중랑천환경센터

[제3의 장소]  도시 감각 라이딩&노이즈 디깅 워크숍

노원의 지역성에 주목한 <제3의 장소>는 예술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추구하고 도시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의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에 선보일 공공예술 설치 작업에 앞서 도시연구자와 노원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자동차 대신 생태계를 위한 자전거의 속도로 지역을 재감각하고, 시각 이미지 대신 소리(소음) 풍경으로 도시의 모습을 재구성해보고자 합니다.

 

워크숍 일정 및 세부내용

► 참여 대상: 자전거를 탈 줄 알고 노원구를 생활권으로 하고 있는 성인 누구나

► 참여 인원: 5~10명 (선착순, 워크숍 내용에 따라 인원 조절 가능)

► 모집 기간:2023년 5월 17일(수)~5월 28일(일)

► 신청 방법: 링크(https://forms.gle/d8dDXnG8ryBpkNrs8)를 통해 사전신청서 작성 후 제출

 

1차. 굴뚝 찾아 떠나는 자전거 탐사

자동차를 위해 이동의 흐름이 끊긴 도시를 자전거를 타며 새로이 사유하고 불편함을 낳는 도시 체계를 감각하는 라이딩 워크숍입니다

• 일시: 2023년 5월 31일 (수)  오후 3시~6시
• 장소(집결지): 노원구청 1층 카페
• 준비사항: 자전거(개인 자전거 또는 따릉이 대여), 물통, 자전거 헬멧, 손수건

2차. 소리로 기록하는 도시-투청력 단련

시각중심의 도시환경을 재고하고자 사운드로 공간을 인지해보고, 상징적 분절로서의 중랑천-동부간선도로-상계주택단지의 소리환경을 분석하는 노이즈 디깅 워크숍입니다

• 일시: 2023년 6월 2일 (금) 오후 3시~5시
• 장소(집결지): 상계도서관 강의실
• 준비사항: 없음

 

► 주최: (주)유쾌한 I 주관: 만아츠 만액츠 I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I 기획: 고윤지, 최희진

► 문의: 10000arts10000acts@gmail.com, 02-464-5753

*본 프로그램은 만아츠 만액츠의 2022-2023 공공예술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